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지난 11월 25일 실시한 제5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 수상자와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전국 545개교와 4,1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에선 평균점수가 48점, 최고점수는 90점으로 지난 4회 대회보다 평균점수는 4.38점 가량 낮아졌고, 최고점수는 6.5점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상으로 경제부총리상에는 90점인 대일외고 2학년 이종현 군이 1등을 차지했고, 금감위원장상은 민족사관고 2학년 함태준 군, 투교협 의장상은 대기고 2학년 오동헌 군등이 수상했습니다. 또 단체상으론 성적우수학교상에 대원외고가, 참여우수학교상은 서울여상이 수상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