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대신엘이디 ‥ 100m 수심 견디는 'LED 방수조명' 선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한 중소 벤처기업의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이 지난 11월 대구 신천의 밤풍경을 오색찬란한 빛깔로 수놓았다.
㈜대신엘이디(대표 윤영노 www.daeshin-led.com)가 제조한 60W급 LED 조명모듈이다.
수중에 설치된 이 제품은 100m 수심에서도 작동하는 국내 최초의 대용량 방수조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수은이나 방전용 가스 등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친환경 조명인데다 수명이 일반조명의 50~100배이면서 소비전력도 적다는 것.
수족관,경관용 분수대 조명 등 수중등으로 사용할 경우 누전 및 감전의 위험이 없어 안전성이 탁월하다.
완전 방수에 직류 저전압 전력을 사용하고 외부 충격에도 강하기 때문이다.
빠른 점등 속도뿐 아니라 스파크 및 폭발의 위험성도 없어 수중등 외에 가로등,보안등,방폭등,차량용 전조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지보수 등의 운영비용도 대폭 절감된다는 강점이 있다.
한편 ㈜대신엘이디는 최근 고밀도집적 LED램프 1kW 개발에 성공해 다시 한 번 막강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LED 조명 분야에서 5개의 특허출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윤영노 대표는 "LED 기술의 경제적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며 "향후 2년 내에 상장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한 중소 벤처기업의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이 지난 11월 대구 신천의 밤풍경을 오색찬란한 빛깔로 수놓았다.
㈜대신엘이디(대표 윤영노 www.daeshin-led.com)가 제조한 60W급 LED 조명모듈이다.
수중에 설치된 이 제품은 100m 수심에서도 작동하는 국내 최초의 대용량 방수조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수은이나 방전용 가스 등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친환경 조명인데다 수명이 일반조명의 50~100배이면서 소비전력도 적다는 것.
수족관,경관용 분수대 조명 등 수중등으로 사용할 경우 누전 및 감전의 위험이 없어 안전성이 탁월하다.
완전 방수에 직류 저전압 전력을 사용하고 외부 충격에도 강하기 때문이다.
빠른 점등 속도뿐 아니라 스파크 및 폭발의 위험성도 없어 수중등 외에 가로등,보안등,방폭등,차량용 전조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지보수 등의 운영비용도 대폭 절감된다는 강점이 있다.
한편 ㈜대신엘이디는 최근 고밀도집적 LED램프 1kW 개발에 성공해 다시 한 번 막강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LED 조명 분야에서 5개의 특허출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윤영노 대표는 "LED 기술의 경제적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며 "향후 2년 내에 상장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