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내년 이익모멘텀 개선-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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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우리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4분기 실적이 예상을 다소 하회할 것이나 내년 이익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며 조정시 매수 전략을 권했다.
목표가는 3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4분기 연계 취급고가 사상최고치에 달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293억원을 밑도는 239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투자 부담과 본사 리뉴얼 공사 비용의 영향 때문이라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하지만 내년 이익모멘텀은 북경 올림픽과 인천 도시엑스포 등 각종 이벤트와 신규 광고주 영입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에는 인하우스(in-house) 체제를 넘어서 글로벌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신한엘지카드와 한국타이어 마케팅 물량 영입은 광고주 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목표가는 3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4분기 연계 취급고가 사상최고치에 달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293억원을 밑도는 239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투자 부담과 본사 리뉴얼 공사 비용의 영향 때문이라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하지만 내년 이익모멘텀은 북경 올림픽과 인천 도시엑스포 등 각종 이벤트와 신규 광고주 영입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에는 인하우스(in-house) 체제를 넘어서 글로벌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신한엘지카드와 한국타이어 마케팅 물량 영입은 광고주 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