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한생명 지분 한화건설에 5.35%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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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보유 중인 대한생명 지분 5.35%(3800만주)를 계열사인 한화건설에 매각키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각 예정일은 26일이며 매각가격은 주당 5430원으로 총 2063억4000만원이다.
이에 따라 ㈜한화의 대한생명 지분은 26.30%에서 20.95%로 줄어든다.
㈜한화가 대한생명 지분을 계열사에 넘긴 것은 계열사 지분 장부가격 합계가 자산총액의 50%를 넘을 경우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전환해야 하는 규정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는 지난달 28일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 증자에 3000억원을 출자하면서 한화건설 주식 보유량이 늘어나 계열사 장부가액이 총자산의 51.22%로 높아졌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매각 예정일은 26일이며 매각가격은 주당 5430원으로 총 2063억4000만원이다.
이에 따라 ㈜한화의 대한생명 지분은 26.30%에서 20.95%로 줄어든다.
㈜한화가 대한생명 지분을 계열사에 넘긴 것은 계열사 지분 장부가격 합계가 자산총액의 50%를 넘을 경우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전환해야 하는 규정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는 지난달 28일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 증자에 3000억원을 출자하면서 한화건설 주식 보유량이 늘어나 계열사 장부가액이 총자산의 51.22%로 높아졌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