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국 북경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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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오늘 중국 북경지점 개점식을 가졌습니다.
신한은행은 북경지점 개설과 중국 현지법인은행 설립 작업을 동시에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현지법인에 앞서 북경지점을 먼저 개점했습니다.
북경지점은 상해, 청도, 천진, 빈해에 이어 중국 내 다섯번째 지점으로 오늘 개점식에는 북경시 은행감독국을 비롯한 중국 내 주요 인사와 현지 진출 국내기업 관계자, 교민 등 주요 고객이 참석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북경지점 개점을 통해 북경과 인근지역의 한국계와 외자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과 예금, 외환, 송금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은 북경지점 개설로 중국에서 경제력이 가장 발달된 동부연안지역 주요 거점 도시를 연결하는 금융네크웍을 확보했으며 나아가 일본,홍콩,베트남,캄보디아,싱가포르,인도까지 연결되는 아시아 금융벨트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