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명박시대] 2008년 대운하 수혜지역도 4만가구 분양 대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공약한 한반도 대운하 건설과 관련,내년 운하건설 예정지역 인근에서 분양될 예정인 아파트들도 많다.
특히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 가운데 우선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운하(파주~여주~충주~문경~구미~대구~밀양),충청운하(충주~공주~부여~군산),호남운하(광주광역시~목포) 등의 주변지역이 1차적인 관심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 개발과 함께 장기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경부운하 등 3개 운하 예정지역의 인근에서 내년에 총 74개 단지 3만96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 분양물량이 40곳 2만2185가구로 가장 많고 △광주 26곳 1만3331가구 △구미 5곳 3362가구 △상주 2곳 438가구 △나주 1곳 370가구 등이다.
대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동구 봉무동에서 99~198㎡ 규모의 36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내년 5월께 서구 평리동에서 1035가구(69~171㎡) 분양에 나선다.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이 가깝고 대형할인점 '홈에버'가 자동차로 5분거리다.
광주에서는 현진이 대규모 택지지구인 수완지구 3개 블록에서 총 106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지만 분양시기와 주택형은 미정이다.
GS건설도 광주테크노파크 및 본촌산업단지와 가까운 북구 신용동에서 내년 상반기 중 1140가구를 분양한다.
이와 함께 고려개발은 내년 하반기에 구미시 봉곡동에서 1067가구(112~195㎡)를 분양할 예정이다.
영산강과 가까운 나주에서는 대방건설이 대호지구에서 37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
특히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 가운데 우선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운하(파주~여주~충주~문경~구미~대구~밀양),충청운하(충주~공주~부여~군산),호남운하(광주광역시~목포) 등의 주변지역이 1차적인 관심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 개발과 함께 장기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경부운하 등 3개 운하 예정지역의 인근에서 내년에 총 74개 단지 3만96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 분양물량이 40곳 2만2185가구로 가장 많고 △광주 26곳 1만3331가구 △구미 5곳 3362가구 △상주 2곳 438가구 △나주 1곳 370가구 등이다.
대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동구 봉무동에서 99~198㎡ 규모의 36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내년 5월께 서구 평리동에서 1035가구(69~171㎡) 분양에 나선다.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이 가깝고 대형할인점 '홈에버'가 자동차로 5분거리다.
광주에서는 현진이 대규모 택지지구인 수완지구 3개 블록에서 총 106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지만 분양시기와 주택형은 미정이다.
GS건설도 광주테크노파크 및 본촌산업단지와 가까운 북구 신용동에서 내년 상반기 중 1140가구를 분양한다.
이와 함께 고려개발은 내년 하반기에 구미시 봉곡동에서 1067가구(112~195㎡)를 분양할 예정이다.
영산강과 가까운 나주에서는 대방건설이 대호지구에서 37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