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4분기 전망 '맑음'..조정은 매수 기회-우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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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NHN이 주식시장 침체와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의 주가 부진에 동조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4분기 실적 전망이 매우 양호하다며 최근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NHN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1%, 11.2% 증가한 2623억원, 109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파워링크의 CPC(클릭당 과금) 전환과 신규 광고 상품인 파나마 프로젝트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검색광고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1.7%의 성장률을 보이고, 게임 부문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11.6%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비용 측면에서 특이한 사항이 없을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률도 전분기와 유사한 41.8%를 유지할 것으로 우리투자증권은 추정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30만8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NHN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1%, 11.2% 증가한 2623억원, 109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파워링크의 CPC(클릭당 과금) 전환과 신규 광고 상품인 파나마 프로젝트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검색광고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1.7%의 성장률을 보이고, 게임 부문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11.6%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비용 측면에서 특이한 사항이 없을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률도 전분기와 유사한 41.8%를 유지할 것으로 우리투자증권은 추정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30만8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