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리포터는 영화배우 주윤발이 '드래곤볼Z'에서 손오공의 스승인 무천도사(마스터 로시) 역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실사판 '드래곤볼Z'의 주인공 오공역에는 저스틴 채트윈, 피콜로역에 제임스 마스터스, 부루마역에 에이미 로섬, 치치역에 한국계 미국인 여배우 제이미 정, 야무치 역은 GOD의 멤버 박준형, 마이역으로서 타무라 에리코의 출연이 정해져 있다.
20세기폭스에서 제작하는 '드래곤볼Z'의 감독은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제임스 웡이 맡게 되며 '소림 축구'의 주성치가 프로듀서를 맡는다.
2008년 8월 15일 미국 개봉이 예정돼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