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가 지난 5월 출시한 '차온 까만콩차'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합니다. 새로운 '차온 까만콩차'는 검은콩의 건강한 이미지를 살린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좀 더 길고 날씬한 페트에 담았습니다. 리뉴얼 시기가 경쟁 제품들에 비해 빠른 것에 대해 변화하는 소비자 성향을 따라가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해태음료 관계자는 "출시 4개월만에 약 1,000만병의 판매고를 올리며 신규 시장 개척에 성공한 '차온 까만콩차'의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2030세대를 겨냥한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제품에 담아 고객의 이목을 사로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