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기자단 청사출입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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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17일 오전부터 군 출입기자를 포함한 모든 기자들의 국방부 영내 및 청사 출입을 차단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국방부 홍보관리관실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를 포함한 모든 기자들의 신.구청사 출입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며 "단,통합브리핑실로 가는 기자에 한해서는 국방부 정문 출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외부에서 들어오는 기자들이 통합브리핑실로 간다고 하더라도 정문 출입은 일과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만 가능하다"고 말해 일과시간 이외에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취재가 어렵게 됐다.
그는 "국방부와 합참 관계자를 만나 취재하길 희망하는 기자들은 통합브리핑실에서만 인터뷰가 가능하며 사무실에서의 만남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국방부 홍보관리관실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를 포함한 모든 기자들의 신.구청사 출입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며 "단,통합브리핑실로 가는 기자에 한해서는 국방부 정문 출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외부에서 들어오는 기자들이 통합브리핑실로 간다고 하더라도 정문 출입은 일과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만 가능하다"고 말해 일과시간 이외에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취재가 어렵게 됐다.
그는 "국방부와 합참 관계자를 만나 취재하길 희망하는 기자들은 통합브리핑실에서만 인터뷰가 가능하며 사무실에서의 만남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