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는 자동차보수용 도료 브랜드인 'Hi-Q'에서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보여지는 카멜레온 도료 '매직아이'를 17일 출시했다.

기존에는 자동차 도색시 흑색 청색 적색 백색 등 기본 베이스 컬러를 칠한 후 투명도료를 도장했다.

그러나 이 제품은 기본 베이스 컬러 위에 다른 조형의 조색제를 사용해 한 번 더 칠해 주는 것으로 차종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자동차 튜닝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품은 6개 종류로 1ℓ 기준 25만원(공장도가격).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