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 유럽 증시를 노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권보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은행감독위원회 업무혁신담당 리푸안 주임은 해외 금융상품 매입이 가능한 적격기관투자가(QDII)에 미국이나 유럽 증시 투자를 승인해주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홍콩 증시에 대해서만 지난 5월 처음으로 주식 등 자산시장 투자를 승인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고정금리 상품에만 투자를 허용하고 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