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7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한효주는 아슬아슬한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현장에 있던 팬들과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한효주는 등이 시원하게 파인 하얀색 초미니 드레스에 모피숄을 걸친 차림으로 등장해 날씬한 각선미를 뽐내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효주는 사진촬영 도중 바람에 치마가 올라가 하마터면 아찔한 노출 사고가 일어날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SG워너비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얼마전 힘든 일을 겪었던 아이비가 디지털 음원 대상을 수상해 감격의 기쁨을 누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