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포스터가 커밍 아웃? … "나의 아름다운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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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파 배우' 조디 포스터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동성 애인의 이름을 언급해 화제다.
14일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LA에서 열린 '엔터테인먼트 파워 여성 100인' 행사에 참석한 조디포스터는 "나의 아름다운 시드니에게 감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디 포스터는 지난 15년간 동성애 의혹에 시달렸지만 그녀의 사생활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왔다.
특히 조디 포스터는 찰스(9)와 키트(6)라는 두 아들을 두고 있지만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힌 바 없어 정자은행을 이용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시드니 버나드는 영화 제작자로 1993년 영화 '써머스비'를 통해 조디 포스터와 만난 뒤 현재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디 포스터는 영화 '피고인' '양들의 침묵'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이며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두차례나 수상산 연기파 배우다.
한편, 영국 네티즌들은 "아무것도 변한 것은 없다. 조디는 최고의 배우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4일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LA에서 열린 '엔터테인먼트 파워 여성 100인' 행사에 참석한 조디포스터는 "나의 아름다운 시드니에게 감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디 포스터는 지난 15년간 동성애 의혹에 시달렸지만 그녀의 사생활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왔다.
특히 조디 포스터는 찰스(9)와 키트(6)라는 두 아들을 두고 있지만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힌 바 없어 정자은행을 이용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시드니 버나드는 영화 제작자로 1993년 영화 '써머스비'를 통해 조디 포스터와 만난 뒤 현재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디 포스터는 영화 '피고인' '양들의 침묵'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이며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두차례나 수상산 연기파 배우다.
한편, 영국 네티즌들은 "아무것도 변한 것은 없다. 조디는 최고의 배우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