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후보 "내년 코스피 3천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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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대우증권 여의도 지점을 방문해 객장을 찾은 고객 및 직원들과 대화하며 금융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 목표는 대한민국이 동북아와 아시아에서 금융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증권사들이 세계시장에 진출 해야하고 현재 그런 수준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주식시장이 재평가 받기 위해선 무엇보다 정권교체가 필요하며 이후 상향 조정될 것"이라며 "국민이 주식을 통해 재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현재 한국증시는 저평가돼 있으며 내년에는 코스피 3천 정도는 가야 적정하다"며 "당선될 경우 재임기간 중에 코스피 5천까지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