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은 밤에 수면을 충분히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순간 졸음에 빠져드는 증세가 나타나 지난 10월 공익요원으로 발령받아 현재 공익으로 군복무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앞서 록커 가서 김경호는 병명조차 어려운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에 걸려 투병중이라는 사실이 보도 된 바 있다.
특히 김경호는 병마와 싸우는 와중에도 9집 앨범을 끝내고 '인피니티' 앨범을 발표해 팬들에게 더 많은 안타까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MBC 드라마 '이산'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한지민과 영화배우 유지태는 내이(內耳)의 혈관성 변화를 주증세로 하는 질환으로 증세는 발작적으로 반복되는 회전성 또는 부동성(浮動性) 현기증 ·이명 ·난청으로, 현기증은 수분에서 수시간 사이에 가라앉고, 발작 중에는 식은땀 ·구역질 ·구토 등 심한 자율신경 증세가 따르는 '메니에르증후군' 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안재환과 백년가약을 맺은 정선희 역시 희귀병인 '소양증'을 앓고 있다.
본인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직접 밝힌 바 있는 정선희의 희귀병 증상은 몸에 열꽃이 피어 자꾸 긁게 되는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병.
촬영을 하면서도 소양증 때문에 진통제까지 복용할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고 밝힌 정선희는 이미 5년전부터 소양증을 앓아 왔다.
네티즌들은 항상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기쁜을 선사하는 이들이 안타까운 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속속 전해지며서 빠른 쾌유를 비는 글들을 남기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