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허창수 회장과 임직원 명의로 성금 30억원을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이와 별도로 계열사별 매칭 그랜트 등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에도 나서고 있으며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 17개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와 장애우,노인들의 소원을 이뤄 주는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서울을 비롯 부산과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여수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GS칼텍스 임직원 600여명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