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LCD 생산업체인 샤프가 삼성전자의 LCD패널과 LCD TV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12일 샤프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이같은 내용의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샤프는 이에 따라 한국시장에서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한 삼성 제품의 판매 중단을 한국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