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상반기 보험설계사와 보험대리점 등의 보험모집조직의 현황과 경영효율을 분석한 결과 보험계약 유지율, 보험설계사 정착률, 월평균 보험모집액과 소득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회차와 25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지난해 보다 각각 0.7%포인트와 1.5%포인트 개선됐고 정착율 역시 보험설계사의 선별 선발, 장기재직 보험설계사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로 1.1%포인트 개선됐습니다. 월평균 소득은 대리점이 601만원으로 처음으로 600만월을 초과했고 보험설계사도 305만원으로 최초로 3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