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 등을 위해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미래의 방송' 특별연구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방송위는 이날 '미래의 방송' 특위 위촉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허심탄회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조창현 방송위원장은 "디지털 환경과 방송통신 융합 시대의 도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방향과 좌표를 제시해 방송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