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1일부터 고급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된 베라크루즈를 출시합니다. 후방카메라와 지상파 DMB, 후진연동 아웃사이드미러, 그리고 주행시 차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셀프레벨라이저 등이 확대 적용됐습니다. 또 창사 40주년을 맞아 300VX 럭셔리 모델에 고객 선호사양을 집중한 '40주년 스페셜 팩'도 출시했습니다. 이와 함게 최고급 럭셔리 SUV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는 차량 정기점검, 무료 소모품 교환, 고품격 문화행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베라크루즈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