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비교 전문회사인 인카커뮤니케이션(대표 최병채)은 6일부터 휴대폰으로 국내 10개 자동차보험사의 보험가입 견적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무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휴대폰에 문자로 표시된 견적서로 10개사의 가입조건을 검토한 즉시 상담원과 보험 상담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휴대폰 문자 무료 견적신청은 인카 홈페이지(www.incar.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사는 이 시스템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으며,국내 10개 자동차보험회사 500여 개 대리점과 제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자동차보험료가 회사별로 30~40% 이상 차이가 나므로 국내 10개사 전체 정보에 대한 비교견적을 받은 뒤 결정하는 것이 절약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