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12일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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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공급되는 아파트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번 주에도 전국에서 모두 25개 단지에 1만5241가구(임대주택 제외)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에서는 1643가구가 일반분양되는 은평뉴타운을 비롯해 3곳에서 모두 2083가구가 분양된다.
월드건설이 12일 강서구 염창동에서 공급할 '강변 월드메르디앙'은 2009년 초 개통될 지하철 9호선 역세권으로 관심을 끈다.
분양가는 3.3㎡당 1735만~1824만원 선이다.
인천지역에서 공급될 6개단지 4704가구도 주목된다.
현대건설이 11일 공급하는 송도국제도시 '힐스테이트'는 주상복합 476가구,오피스텔 336실로 인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30% 우선분양되고,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라지구에서도 12일 GS건설의 '청라자이'와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가 분양된다.
청라지구에서 첫 분양되는 아파트로 인천지역 거주자에게 30%가 우선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14일 경기 고양 가좌동 '꿈에그린'을 비롯해 5곳(사이버 모델하우스 포함)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