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의 해외진출과 현지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해외진출 금융사 애로사항' 접수 코너를 설치하고 10일부터 가동에 들어갑니다. 금융감독당국은 접수된 해외현지 애로사항을 해당 외국감독기관과의 업무협의 등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해외진출을 밀착 지원하는 한편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국가별, 업권별로 분석해 향후 체계적인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내 금융사와 외국 감독기관간의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해 접수 코너에 외국 감독기관의 한국 방문 일정도 게시하고 이를 통해 관련 금융회사들의 의견을 청취 반영할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