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새한 인수 최종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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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는 7일 자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새한 채권단과 새한을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웅진코웨이가 80%의 지분을 가진 웅진 컨소시엄은 이번 계약에 따라 새한의 기명식 보통주 50%+1주 또는 68.9%를 매입하기로 했다.
웅진코웨이는 컨소시엄 지분에 따라 '50%+1주'일 경우 새한 1885만4308주(지분율 40.1%)를 811억원(주당 4300원)에 인수하게 된다.
'68.9%'의 새한 지분을 인수할 경우에는 2740만8572주(지분율 58.3%)를 1096억원(주당 4000원)에 인수키로 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새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최종 매각대상 주식 수 또는 지분율 확정 및 매각승인 결의 절차가 필요하다"며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최종 결정은 이달 중순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채권단이 매각 승인을 결의하면 바로 본계약을 맺고 잔금 납입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며 "오는 27일께 인수가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웅진코웨이가 80%의 지분을 가진 웅진 컨소시엄은 이번 계약에 따라 새한의 기명식 보통주 50%+1주 또는 68.9%를 매입하기로 했다.
웅진코웨이는 컨소시엄 지분에 따라 '50%+1주'일 경우 새한 1885만4308주(지분율 40.1%)를 811억원(주당 4300원)에 인수하게 된다.
'68.9%'의 새한 지분을 인수할 경우에는 2740만8572주(지분율 58.3%)를 1096억원(주당 4000원)에 인수키로 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새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최종 매각대상 주식 수 또는 지분율 확정 및 매각승인 결의 절차가 필요하다"며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최종 결정은 이달 중순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채권단이 매각 승인을 결의하면 바로 본계약을 맺고 잔금 납입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며 "오는 27일께 인수가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