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7일만에 하락..외국인은 사흘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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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단기급등 부담에 7일만에 하락했다.
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65P(1.06%) 하락한 248.20으로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엿새간의 상승행진을 접고 하락하며, 하루만에 250선을 다시 내줬다.
이날 미국 증시 급등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이 초반부터 대거 매수에 나섰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반전했다.
외국인은 사흘 연속 사자를 지속하며 2030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38계약, 1133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베이시스가 장중 1포인트를 넘어서며 차익거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장 막판 한때 백워데이션 상태로 급격히 악화되기도 했다.
현, 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82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8만266계약으로 전날보다 736계약 줄었으며 거래량은 1만2000계약 줄어든 15만9740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65P(1.06%) 하락한 248.20으로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엿새간의 상승행진을 접고 하락하며, 하루만에 250선을 다시 내줬다.
이날 미국 증시 급등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이 초반부터 대거 매수에 나섰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반전했다.
외국인은 사흘 연속 사자를 지속하며 2030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38계약, 1133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베이시스가 장중 1포인트를 넘어서며 차익거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장 막판 한때 백워데이션 상태로 급격히 악화되기도 했다.
현, 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82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8만266계약으로 전날보다 736계약 줄었으며 거래량은 1만2000계약 줄어든 15만9740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