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남일(30)과 KBS 김보민(29) 아나운서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8일 백년가약을 맺는 김남일-김보민 커플은 지난달 9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이 빨간 장미꽃잎이 깔린 바닥에 누워 마주보고 있는 모습의 웨딩사진과 와인을 앞에 두고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 등 애정어린 눈빛교환을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김남일 선수와 김보민 아나운서 커플은 오는 8일 오전 11시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남일-김보민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오는 8일 오전 9시 식전 공식기자회견을 가지며 결혼식은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남일-김보민 커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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