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 사흘만에 반등..인터파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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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주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코스닥시장 인터넷업종은 전일보다 209.43P(1.10%) 오른 19175.55P를 기록중이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조정을 받다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인터파크의 강세가 눈에 띈다. 같은 시각 인터파크는 전일보다 5.21% 오른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파크의 급등은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증권은 이날 인터파크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는 인터파크ENT의 11월 판매총액이 크게 증가하고 G마켓은 10월에 기록한 3220억원(3분기 7756억원)의 판매총액을 11월에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최고의 성수기 12월을 포함하면 4분기 판매총액은 예상치 1조329억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N와 SK컴즈, 디앤샵도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NHN은 사흘만에 강세로 전환, 1.08% 오른 25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SK컴즈도 외국인 매수 속에 사흘째 상승세다.
이 밖에 CJ인터넷(0.66%)과 KTH(0.26%), 가비아(0.19%), 조이토토(0.63%) 등도 동반 강세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7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코스닥시장 인터넷업종은 전일보다 209.43P(1.10%) 오른 19175.55P를 기록중이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조정을 받다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인터파크의 강세가 눈에 띈다. 같은 시각 인터파크는 전일보다 5.21% 오른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파크의 급등은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증권은 이날 인터파크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는 인터파크ENT의 11월 판매총액이 크게 증가하고 G마켓은 10월에 기록한 3220억원(3분기 7756억원)의 판매총액을 11월에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최고의 성수기 12월을 포함하면 4분기 판매총액은 예상치 1조329억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N와 SK컴즈, 디앤샵도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NHN은 사흘만에 강세로 전환, 1.08% 오른 25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SK컴즈도 외국인 매수 속에 사흘째 상승세다.
이 밖에 CJ인터넷(0.66%)과 KTH(0.26%), 가비아(0.19%), 조이토토(0.63%) 등도 동반 강세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