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창달에 기여한 우수도서를 시상하는 제18회 시장경제대상이 6일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장경제창달과 우리경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한 출판물과 학술논문.기고문 그리고 교육기관 등 3개 분야 6편이 수상했으며 모두 6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출판부문 대상은 "자유주의의 지혜" 민경국 강원대 교수가 차지했으며 학술논문.기고부문 대상은 "재정지표로서의 국가채무와 정부부채"의 옥동석 인천대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교육부문에서는 차세대 고등학교 경제교과서를 집필한 "한국경제교육학회"가 대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