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김반석)이 6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지난 1년간 경영 혁신활동을 총결산하는 '베스트 프랙티스 컨테스트(Best Practice Contest)'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사업분야별로 고객의 성과를 개선시켜 준 솔루션 성공사례,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사례, 현장 원가절감 우수사례 등 23개 팀이 각각의 테마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쳤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 주력사업 부진을 이겨내고 올해 3분기 사상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김반석 LG화학 사장은 "소중한 성공체험으로 우리 임직원들이 한계돌파 능력을 확보한 만큼 어떠한 난관이 닥치더라도 우리의 비전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G화학은 내년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확보 ▲성과지향적 R&D추진 ▲고객가치 혁신 ▲조직문화 변혁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스피드 경영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