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관광미항 개발사업 기공식이 내일(7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입구에서 개최됩니다. 서귀포 관광미항 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프로젝트로 오는 2009년까지 새섬 연결 보도교와 친수형 호안 개발 등이 이뤄지고, 2013년까지 배후지 재개발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건설교통부는 "모두 1천43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2천2백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천2백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