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공동위 '개성공단 3통' 세부합의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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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5일 제1차 경제협력공동위원회 이틀째 회의에서 합의문 초안을 교환하고 최종 조율 작업을 벌였다.
남북은 이날 조선협력,철도도로,보건의료 등 3개 분야에 대해 집중 협의하고 조선협력,농·수산,보건의료환경 등 3개 분과위를 연내 개최하자는 데 합의했다.
특히 조선협력 단지를 만들기 위한 현장 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
그러나 개성공단 3통(통관ㆍ통행ㆍ통신) 문제 해결과 서해 평화지대 설치에 대해선 구체적인 합의는 보지 못했다.
통일부는 "군사 분야에서 논의할 사항이 있어 구체적으로 합의된 것은 없다. 추후 분과위원회를 열어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남북은 이날 조선협력,철도도로,보건의료 등 3개 분야에 대해 집중 협의하고 조선협력,농·수산,보건의료환경 등 3개 분과위를 연내 개최하자는 데 합의했다.
특히 조선협력 단지를 만들기 위한 현장 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
그러나 개성공단 3통(통관ㆍ통행ㆍ통신) 문제 해결과 서해 평화지대 설치에 대해선 구체적인 합의는 보지 못했다.
통일부는 "군사 분야에서 논의할 사항이 있어 구체적으로 합의된 것은 없다. 추후 분과위원회를 열어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