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트론은 5일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김재철씨외 15명을 대상으로 약 110억원(527만5774주) 규모의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2085원(액면가 500원)이며 1년간 보호예수된다. 납입일은 오는 14일이다.

회사측은 “이번 유증에 참여하는 이들은 인피트론의 사업에 관심을 가진 재무적 투자자”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