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와 마쓰시타가 지난 2년여간 계속돼온 미국내 플라즈마 스크린 특허권 분쟁을 법정밖에서 타결됐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달 30일 피츠버그와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특허권 분쟁을 법정 밖에서 타결했음을 통보했습니다. 마쓰시타는 전 세계 플라즈마 스크린 시장의 3분의 1 가량을, 삼성SDI는 4분의 1 이상을 각각 점하고 있는 1-2위 업체들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