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 인피트론(대표 황인경)은 ㈜코리아토바코컴퍼니(회장 이진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담배제조 및 판매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코리아토바코컴퍼니의 담배 제조 및 판매 사업을 공동진행하고, 인피트론의 바이오 사업과 연계된 신규 아이템 개발 및 사업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피트론은 내년 상반기에 설립하게 될 코리아토바코컴퍼니의 국내 담배 제조공장 설립 및 운영과 담배 관련 판권 사업 및 부대 사업에도 동참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