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삼성동 화이트리 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그들이 온다>(감독 강석범, 제작 화이트리시네마) 고사 현장에서 배우 이범수가 영화 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영화 <그들이 온다>는 '해바라기', '홍반장' 등을 연출한 강석범 감독의 작품으로, 이범수 김민선 손창민 김뢰하 등이 출연한다.

성공했지만 평소 냉정한 성격으로 트러블이 많았던 자산 관리사 '정승필'(이범수)이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나고 승진과 특종에 눈이 먼 기자와 형사로 인해 대대적으로 보도, 전국적인 납치사건으로 변하게되면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좌충우돌 코믹 소동극 <그들이 온다>는 7일 크랭크인 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