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5일까지 금강산에서 '2008년 경영전략회의'를 갖습니다. 현대상선은 컨테이너선과 비컨테이너선 부문에서 영업망을 확대하고 틈새시장을 개척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회사측은 "내년 한해를 벌크선 부문의 성장성과 컨테이너선 부문의 안정성을 다 잡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