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기존 싼타페보다 출력을 14마력 높인 '싼타페 더 럭스(The Luxe)'를 출시합니다. 현대차는 싼타페 더 럭스 가운데 배기량 2천200㏄ 디젤 엔진 장착 모델은 연료분사 인젝터 노즐, 터보차저 등의 개선으로 최고출력이 173마력까지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향지시등이 내장된 아웃사이드 미러와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 지상파 DMB 등 편의사양도 기존보다 보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