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늦어도 12월 9일 국회 회기내 예산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3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예산안을 통과시켜도 집행 계획을 짜는데 30일 정도 걸려 일정이 촉박하다면서 올해안에 예산안을 확정하지 못하면 준예산을 짜야해 국가적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새해 예산안은 정부가 세웠지만 한나라당 국회와 조정해서 만든 것"이라면서 "예산안을 늦어도 12월 9일 이번 국회 회기내라도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