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2.03 10:29
수정2007.12.03 10:29
지난달 30일 별세한 고 강권석 기업은행장의 영결식이 오늘 아침 거행됐습니다.
을지로 기업은행 15층 강당에서 거행된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기업은행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고 강권석 행장은 지난달 병원 입원 직후 직원들에게 "은행들이 더 이상 외형경쟁에 치우지지 말고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해야한다."면서 "은행권에 이같은 뜻을 전해달라."는 유지를 남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지는 분당 남서울공원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