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라이프'의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세컨드라이프를 운영하는 미국 린든랩의 한국지역 유통사업자인 티엔터테인먼트는 한국어 서비스 지원 사이트 '세라코리아'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세라코리아는 티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세컨드라이프 지원 서비스로,한국 이용자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세컨드라이프 이용자 계정을 등록하고 세컨드라이프 사용에 필요한 뷰어를 내려받을 수 있다.

초기 이용자는 이곳에서 서비스 안내를 받고 세컨드라이프에서 물건을 만들어 거래하는 데 필요한 기술도 배운다.

즉 아바타를 만들고 사진 동영상 등을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다.

세라코리아에는 한국 사용자 고객센터도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