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의 올림픽 꿈나무를 키웁니다. 삼성전자는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삼성 올림픽 꿈나무' 7명을 선정하고 베이징 올림픽까지 앞으로 1년간 훈련비용 일체를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도 베이징올림픽 위원회에 가전과 IT, 통신 분야의 공식 올림픽 파트너로 활동합니다. 이현봉 삼성전자 서남아시아총괄 사장은 "이번에 후원하는 올림픽 꿈나무들은 뛰어난 능력과 잠재성을 지닌 선수들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