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인과 기업 등이 감면받는 세금 규모가 22조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국회에 제출한 2007년 조세지출보고서에서 총 국세감면 규모가 22조7천8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6.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세감면액은 근로자.농어민 등 중산서민층 지원이 12조182억원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성장잠재력 확충 지원과 사회개발 지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