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제 44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5백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대원제약은 2003년 이후 중동과 중남미 지역 수출에 주력해 왔으며 23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지난 2004년 3백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후 3년만에 5백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며 "제품의 품질우수성을 해외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아랍에미레이트와 베네주엘라 등에도 제품 등록이 예상돼 내년에는 중동과 중남미 지역 수출이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