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교육인적자원부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와 함께 '학교 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라 학교복합시설에 문화시설은 물론 육아.노인 시설도 포함되며 학교부지에 지자체 소유의 문화.복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