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빠져도 너무 빠졌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달 들어 주가가 20%나 하락한 삼성테크윈에 대해 '저가 매수 기회'라는 보고서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삼성테크윈은 1.74% 오른 4만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무라증권은 이날 "내년 1분기 대규모 해외 계약이 예정돼 있고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최근 주가 조정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중국 및 신흥시장에서 삼성테크윈의 디지털 카메라 판매 비중은 지난 3년간 원·엔 환율이 32% 하락하는 기간에도 지난해 37%에서 46%로 급증했다"며 목표주가 6만1000원을 내놓았다.
부국증권도 "말레이시아로 신형자주포(K9) 수출과 고등훈련기(T-50)의 아랍에미리트 수주계약 등 추가 성장 모멘텀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로 6만원을 제시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28일 삼성테크윈은 1.74% 오른 4만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무라증권은 이날 "내년 1분기 대규모 해외 계약이 예정돼 있고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최근 주가 조정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중국 및 신흥시장에서 삼성테크윈의 디지털 카메라 판매 비중은 지난 3년간 원·엔 환율이 32% 하락하는 기간에도 지난해 37%에서 46%로 급증했다"며 목표주가 6만1000원을 내놓았다.
부국증권도 "말레이시아로 신형자주포(K9) 수출과 고등훈련기(T-50)의 아랍에미리트 수주계약 등 추가 성장 모멘텀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로 6만원을 제시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