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텍, 카자흐스탄 정부에 사이닝보너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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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텍홀딩스는 28일 100% 자회사인 지엔텍리소스가 카자흐스탄 정부에 쥬살리유전 탐사계약에 따른 사이닝보너스 560만달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지정부와 맺은 쥬살리 36광구에 대한 탐사권리 계약(Subsoil Use Contract)에 따른 것이다.
지엔텍리소스는 이번 사이닝보너스 지급에 이어 조만간 카자흐스탄 광구에 대한 2D 탄성파 검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탄성파 검사에 이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시추작업에 들어가 향후 3년간 총 9개 유정에 대한 굴착에 나설 예정이다.
지엔텍리소스 관계자는 "탐사기간은 총 5년이며 탐사에 성공할 경우 원유 생산계약으로 전환하게 된다"며 "사이닝보너스 지급과 탄성파 검사 등 예정된 유전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순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엔텍리소스는 지난 3월29일 쥬살리 유전 개발권의 우선협상대상자격을 가지고 있던 현지 자원개발업체인 오라이언 아시아(Orion Asia)로부터 쥬살리 유전 지분의 50%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정봉규 지엔텍홀딩스 대표는 “집진기 등 기존 환경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그룹의 펀더멘탈은 강화되고 있다"며 "환경·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그룹비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지엔텍리소스는 이번 사이닝보너스 지급에 이어 조만간 카자흐스탄 광구에 대한 2D 탄성파 검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탄성파 검사에 이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시추작업에 들어가 향후 3년간 총 9개 유정에 대한 굴착에 나설 예정이다.
지엔텍리소스 관계자는 "탐사기간은 총 5년이며 탐사에 성공할 경우 원유 생산계약으로 전환하게 된다"며 "사이닝보너스 지급과 탄성파 검사 등 예정된 유전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순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엔텍리소스는 지난 3월29일 쥬살리 유전 개발권의 우선협상대상자격을 가지고 있던 현지 자원개발업체인 오라이언 아시아(Orion Asia)로부터 쥬살리 유전 지분의 50%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정봉규 지엔텍홀딩스 대표는 “집진기 등 기존 환경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그룹의 펀더멘탈은 강화되고 있다"며 "환경·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그룹비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