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0원(1.11%) 오른 54만5000원으로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한국전력, 국민은행 등도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고, 신한지주와 LG필립스LCD, 현대차 등은 2%대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POSCO는 약보합에 머물며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고, SK텔레콤과 SK에너지, LG전자 등도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한편 삼성테크윈의 주가가 크게 뜀박질하면서 의료정밀 업종지수가 6% 넘게 급등하고 있다.
이 밖에 운수창고와 증권, 유통업종 지수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철강과 기계는 다소 부진.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