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흥신소' 막 내려 … 신선한 주제로 사극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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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극본 박연선/연출 함영훈)가 27일 16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27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네 주인공은 보물을 찾지는 못하지만 천신만고 끝에 죽음의 위기를 넘기며 끝을 맺었다.
'얼렁뚱땅 흥신소'는 MBC '이산'과 SBS '왕과 나'의 20%대의 시청률 전쟁에 치이며 새우등이 터졌지만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한국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얼렁뚱땅 흥신소'는 보물 찾기라는 신선한 주제로 사극과 불륜 드라마에 도전장을 던졌다.
불륜, 폭력 등의 선정적인 소재 없이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로 재미를 살렸다.
또 이민기 예지원 박희순 류승수 이은성 등 개성파 연기자들은 캐릭터를 몸에 맞춘양 맛깔나게 연기했다.
시청자들은 "상처받은 주인공들의 꿈이 이뤄지는 과정을 보면서 희망이 생겼다" "한국 드라마에 한 획을 그었다"며 종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얼렁뚱땅 흥신소'의 후속으로 권상우 김성수 이요원 주연의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이 12월3일 첫 방송된다.
김미영 grandmy@newsen.com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7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네 주인공은 보물을 찾지는 못하지만 천신만고 끝에 죽음의 위기를 넘기며 끝을 맺었다.
'얼렁뚱땅 흥신소'는 MBC '이산'과 SBS '왕과 나'의 20%대의 시청률 전쟁에 치이며 새우등이 터졌지만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한국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얼렁뚱땅 흥신소'는 보물 찾기라는 신선한 주제로 사극과 불륜 드라마에 도전장을 던졌다.
불륜, 폭력 등의 선정적인 소재 없이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로 재미를 살렸다.
또 이민기 예지원 박희순 류승수 이은성 등 개성파 연기자들은 캐릭터를 몸에 맞춘양 맛깔나게 연기했다.
시청자들은 "상처받은 주인공들의 꿈이 이뤄지는 과정을 보면서 희망이 생겼다" "한국 드라마에 한 획을 그었다"며 종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얼렁뚱땅 흥신소'의 후속으로 권상우 김성수 이요원 주연의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이 12월3일 첫 방송된다.
김미영 grandmy@newsen.com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