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채권시장은 개인이나 일반법인이 호가수량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채권을 사고팔 수 있도록 개설된 시장이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 8월 소매채권 거래활성화를 위해 문을 열었다.
증권사 HTS(홈트레이딩시스템)나 전화로 주문을 낼 수 있다.
호가접수는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뤄지며 매매거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호가 수량단위는 채권액면 1만원이며 호가가격 단위는 1원이다.
예컨대 내년 9월10일 만기 국고 0425-0809 채권을 1000만원가량 산다면 HTS상에서 종목코드와 수량(1000개)을 치고 9999원 등의 호가를 입력하면 된다.